마켓워치 "조지아주 상원 선거 결과 발표 늦어질 수도"
  • 일시 : 2021-01-05 08:44:36
  • 마켓워치 "조지아주 상원 선거 결과 발표 늦어질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투자자 관심이 미국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로 쏠린 가운데 결과 발표가 늦어질 수 있다고 마켓워치가 4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5일 조지아주에서는 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가 공화당 현직상원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펠러 후보와 상원 의석 2석을 두고 승부를 가린다.

    민주당이 2석을 가져갈 경우 백악관과 상·하원을 독차지하는 '블루 웨이브'가 완성된다.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가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추진력이 달린 선거로 불리며 투자자 관심을 끄는 이유다.

    그러나 조지아대학의 앤서니 마돈나 부교수는 마켓워치에 "선거가 접전이다. 대통령 선거와 매우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개표 결과가 쉽사리 확정되지 않았던 지난해 11월 대선과 같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견해다.

    당시 미국 AP통신은 선거일(11월 3일) 보름 뒤인 19일에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지아주를 가져갔다고 결론 낸 바 있다.

    AP에 따르면 이번 조지아주 선거는 투표가 끝날 때까지 사전투표를 포함한 투표용지를 개표하지 않는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6일 오전 9시)에나 투표함이 열릴 예정이다.

    럿거스대학의 애슐리 코닝 조교수는 "(대선을 한) 11월처럼 5일 밤에 승자가 확정되긴 어렵다"면서 "조지아주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고 현재 여론조사 결과 승부가 박빙이기 때문이다"라며 결과 발표가 늦어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승자를 단정할 수 없다며 대선 당시처럼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에서 우세한 후보가 서로 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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