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조지아주 상원선거 주시하며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미국 조지아주의 상원선거 결과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6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72엔(0.07%) 오른 102.77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73달러(0.06%) 상승한 1.2301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에는 오름세를, 유로화에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05% 하락한 89.456을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와 유로에 모두 하락해 전체적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됐다.
유로-엔 환율은 이 시각 0.18엔(0.14%) 오른 126.43엔을 기록했다.
미국 상원의 다수 정당을 결정할 조지아주 연방 상원 의원 결선투표 개표가 접전 속에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
표차가 0.5%포인트를 넘지 않을 경우 패자가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어 선거 결과가 수일 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초반 민주당 후보가 두 곳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일시 확대됐으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든 만큼 시장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이 시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P500지수선물은 0.4% 하락하고 있고, 나스닥100선물은 1.2%가량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3을 기록해 전달의 57.8보다는 소폭 내렸다.
지표가 둔화했으나 여전히 50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라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 8개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일시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을 며칠 앞두고 중국에 대한 제재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어 미중 긴장이 바이든 행정부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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