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금리 조정에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13일 오후 2시 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0엔(0.08%) 하락한 103.66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47달러(0.04%) 오른 1.2210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0.05% 하락한 90.002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0.76bp 하락한 1.1266%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가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기대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금리가 하락하면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4일 수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것도 달러화의 낙폭에 일조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주식과 원유 등 위험자산은 강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긴급사태 선언 지역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1% 이상 올랐다.
일본 정부는 이날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사태 선포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내달 7일을 목표로 긴급사태를 해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대만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국 증시는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 은행(BOJ)이 오는 20~21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2020 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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