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광공업생산 3.7% 증가…컨센서스 상회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12월 광공업생산 증가 폭이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12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전달과 비교해 3.7% 증가했다.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외 5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산업활동 동향 전망을 조사한 결과, 12월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2.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가 11.6% 늘어나는 등 시장이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줬다. 자동차는 8.6%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1.1% 줄었다.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을 합친 전(全)산업 생산은 0.5% 증가했다.
소매 판매는 0.2% 늘었다.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설비투자의 증가 폭은 0.9%였다. 건설기성은 0.9% 감소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12월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비스업이 부진했다"면서 "반도체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광공업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해, 전산업 생산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전산업 생산은 0.8% 감소했다.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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