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증시 우려 완화
  • 일시 : 2021-01-29 11:19:03
  • 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증시 우려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미국 증시에 확산한 불안 심리가 완화한 가운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61bp 오른 1.0562%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39bp 떨어진 0.1211%를, 30년물 금리는 1.08bp 뛴 1.8172%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물 금리는 미국 증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면서 오르막을 걸었다.

    게임스톱 등 일부 과열주가 진정되는 분위기 속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다만, 금리는 전날 상승폭을 반영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간밤 국채 10년물 금리는 3.40bp 뛰었다.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한 것도 금리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으로 전기 대비 4.0%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4.3%와 3분기 수치인 33.4%를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 GDP는 작년 한 해 동안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호주와 대만, 홍콩 증시가 올랐고 일본, 상하이, 선전 증시는 소폭 밀렸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하락했고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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