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2-02 08:39:2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원화 환율도 이에 연동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91선으로 재차 오르며 6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미국의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경제 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달러화에 대한 매도 포지션 되감기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전일에도 장중 1,120원대로 올랐던 환율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1,120원에서 강한 상단 저항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큰 폭으로 급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7.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6.50원) 대비 1.1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4.00∼1,12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 강세와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상충하는 요인 속에서도 환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120원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네고 물량 등으로 환율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본다. 장중에는 달러화와 주식 흐름에 따라 환율이 방향성을 정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14.00~1,122.00원

    ◇ B은행 딜러

    이날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예상한다. 전일 코스피와 간밤 뉴욕 증시가 낙폭을 꽤 만회하며 심리는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다만, 유로-달러 환율이 1.21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점이 상충한다. 여전히 수급 위주 플레이가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15.00~1,119.00원

    ◇ C은행 딜러

    레인지는 전일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글로벌 달러 강세가 부각됐으나, 환율은 위로 올라가면 네고가 많이 나오는 분위기다. 1,120원이 단기 상단 저항이라는 인식이 있다. 전일과 같이 1,120원 상향 시도가 나올 수 있지만, 잠시 돌파 후 다시 하회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며칠째 1,120원대에 안착은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일은 외인이 증시에서 순매수했으나 최근 순매도분에 대한 역송금 수요가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2.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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