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2-03 08:35:1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스톱 발 주식시장 불안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어느 정도 살아났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화는 유로화 약세 등으로 강세 흐름을 보여 환율 상, 하방 요인이 상충한다.

    수급상으로도 상단에서는 네고가, 하단에서는 결제가 있어 박스권 흐름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7.70원) 대비 2.1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0.00∼1,11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지지는 않은 느낌이다. 게임스톱 불안이 진정되면서 리스크 온 까지는 아니지만, 리스크 오프 심리가 멈춘 느낌이다. 환 시장에서 유로, 엔 등 대부분 통화들이 달러 약세를 나타내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달러-원 환율도 1,110원대 중반대 레벨이 견조하게 지지받고 있다. 전일 장에서 확인했듯 네고 물량도 많이 나오지만 1,113~1,114원 부근에서는 매수 수요가 단단하다. 또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역송금이 언제 나올지는 몰라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12.00~1,119.00원

    ◇ B은행 딜러

    간밤 글로벌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주가가 상승하고 위험 선호 심리도 회복되는 등 환율 하락 압력도 상충하는 상황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반 흐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0.00~1,119.00원

    ◇ C은행 딜러

    미국 주가가 추가 상승하면서 리스크 심리는 회복됐다. 다만,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는 반등한 가운데 원화는 리스크 온 심리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 이날도 수급 장이 예상되나 장중 1,114원 하향 돌파 여부가 중요해질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14.00~1,119.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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