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백신으로 파운드 저평가 해소 기대…올해 1.50달러 웃돌 듯"
  • 일시 : 2021-02-03 11:06:58
  • ING "백신으로 파운드 저평가 해소 기대…올해 1.50달러 웃돌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ING는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일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며 올해 파운드-달러 환율이 1.50달러 위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지난 2015년 이후 계속 1.50달러대를 밑돌았다.

    2일 배런스에 따르면 ING는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피한 점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파운드의 저평가가 해소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G는 영국이 브렉시트 이슈를 벗어난 가운데, 유로존에 비해 빠르게 시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파운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영국이 각종 제한 조치를 조기에 완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가 2분기에 강한 반등세를 보이리라고 예상했다.

    ING는 유로-파운드 환율이 올해 말 0.85파운드, 2022년 말에는 0.82파운드로 하락(파운드 가치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오전 10시 56분(한국시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1.36달러, 유로-파운드는 0.88파운드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은행은 영국에서 변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새로운 제한 조처가 내려진다면 유로-파운드 환율이 0.92파운드로 상승(파운드 가치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유럽 내에서 정치 불안이 고조되고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유로-파운드 환율은 0.75파운드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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