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장중 코스피에 연동하며 낙폭 축소…3.40원↓
  • 일시 : 2021-02-03 11:13:45
  • [서환-오전] 장중 코스피에 연동하며 낙폭 축소…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코스피가 보합권으로 상승 폭을 줄인 영향을 받아 강세 폭을 줄였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3.40원 하락한 1,114.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20원 하락한 1,11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금융시장에서 리스크 온 분위기가 되살아나면서 달러-원 하락에 영향을 줬다.

    달러-원은 하락 출발한 후 코스피에 연동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장 초반 코스피가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연동해 1,112.10원까지 레벨을 낮췄지만, 코스피의 상승 폭 축소에 다시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간밤 뉴욕금융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1.094에 마쳤다. 아시아 시장에서 오전 9시 반을 기점으로 약세 전환하면서 장중 90선대로 내려오기도 했다.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경제지표 발표를 기점으로 약세 폭을 확대하면서 6.4646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를 나타냈다. 전월 56.3에서 하락했다.

    이날 위안화는 0.10% 절상한 6.4669위안에 고시됐다.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통화정책 지원이 아직 필요하다며, 철회를 논의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장중 수급은 조용한 가운데 네고와 결제가 특별히 많이 유입되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전망

    외환 딜러들은 오후에도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는 한 주식시장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위안화 흐름에도 주목하고 있지만, 오전 중 증시와의 상관관계가 더 컸기 때문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에는 강세 폭을 확대했다가 위안화 고시, 중국 경제지표 발표 등에 하락 폭을 줄였다"며 "오후에도 외국인이 코스피를 얼마나 매수할지 등 재료에 따라 움직이면서 1,110원 초중반 등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중 수급이 특별하게 나오지 않아 대체로 조용한 장이다"며 "주식시장이 장중 강세 폭을 줄여나가면서 달러-원도 이에 연동됐는데, 오후에도 증시에 주목하면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중 동향

    이날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최종호가 1,115.50보다 소폭 하락한 1,11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115.50원, 저점은 1,112.10원으로 일중 변동 폭은 3.40원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 예상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35억 달러가량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에서는 86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00엔 하락한 104.92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89달러 상승한 1.204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1.91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72.30원에 거래됐다.

    syje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