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점심 무렵 역외 비드 소화 후 레인지 등락…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기관들의 코스피 매도와 역외 비드에 1,116원 가까이 레벨을 높였으나 이후 1,114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내린 1,114.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하락 출발해 장중 코스피 상승폭 확대에 연동하며 1,112.10원대로 저점을 낮췄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도에 상승폭을 되돌리면서 달러-원 환율도 달러-원 환율도 낙폭을 축소했다.
점심 무렵 코스피 지수가 3,100선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 전환을 시도하고 역외 비드도 나오면서 달러-원은 1,115.8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물량이 소화된 이후에는 다시 1,114원대로 하락했다.
1,115원 선에서는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대체로 수급은 양방향이 비슷한 모습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오전 중 90.9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91선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지표 부진에 6.46위안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이후 6.46위안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점심 무렵 하락 전환을 시도했으나 외국인 순매수 확대 등에 다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기관의 코스피 매도에 점심을 전후해 달러-원이 올랐다"며 "역외 물량도 있었던 것 같은데 물량이 소화된 후에는 다시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단은 모두 확인한 후 오후에도 레인지 등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하락한 105.0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 오른 1.204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1.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4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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