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3일 오후 2시 4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0엔(0.03%) 하락한 104.99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45달러(0.04%) 오른 1.2041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0.05% 하락한 91.042에서 거래됐다.
달러지수는 연초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지난 6일 기록한 저점 89.192 대비 2.07%가량 상승한 상태다.
간밤 뉴욕증시가 레딧발 시장 변동성이 진정되며 오른 것이 아시아 증시 안정에 기여했다.
이날 중국과 홍콩증시를 제외하고 호주와 일본, 한국, 대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가 올랐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16달러(0.21%) 오른 0.7614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61달러(0.85%) 상승한 0.21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부양책 협상을 주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이 제안한 약 6천억 달러 부양책은 너무 적으며, 기존의 1조9천억 달러 부양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예산 조정 절차를 통해 공화당의 동의 없이도 부양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1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서비스업 PMI는 9개월 연속 업황 기준선인 50을 웃돌았으나 작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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