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관계 당국과 시장 변동성 논의…"인프라는 회복력 갖춰"
  • 일시 : 2021-02-05 08:46:02
  • 옐런, 관계 당국과 시장 변동성 논의…"인프라는 회복력 갖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금융 당국과 최근의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옐런은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뉴욕 연방준비은행 당국자들과 회동했다.

    회동 이후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재무부는 당국자들이 "시장의 기능과 최근 주식과 상품, 관련 시장의 거래 관행을 논의했다"며 이들은 "높은 변동성과 대규모 거래가 몰리는 동안에도 기본적인 인프라 구조는 회복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옐런은 성명에서 "이러한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투자자 보호를 보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옐런은 이날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도 "금융시장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기능하도록 보장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옐런은 "당국이 "행동에 나서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가 이러한 이벤트를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재무부의 성명도 옐런의 이 같은 발언을 재차 강조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SEC가 "해당 이벤트에 대한 시의적절한 연구를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당국자들이) 동의했다"며 "SEC와 CFTC가 거래 관행이 투자자들의 보호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지침에 일치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게임스톱 등 일부 주식들에 대한 쇼트 스퀴즈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로빈후드 등이 주식 거래를 일시 중지시키면서 시장에 혼란이 커진 바 있다.

    SEC는 지난 금요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증권법에서 금지하는 조작적 혹은 남용적 거래 활동이 나타날 때 개인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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