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에 1,120원대로 상승…2.30원↑
  • 일시 : 2021-02-05 09:34:03
  • [서환] 글로벌 달러 강세에 1,120원대로 상승…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120.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21.00원에 개장했다.

    최근에 강한 상단 저항으로 작용한 1,120원대를 뚫고 올라선 모습이다.

    미국의 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간밤 달러화가 유로,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됐다.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에 안착하자 네고가 나오고는 있으나 수급 주문이 몰리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코스피는 전일의 조정세에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는 1%가 넘는 상승 폭을 나타내며 3,120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 수지는 호조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국제수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52억8천만 달러 흑자로, 한국은행의 전망치 650억 달러 흑자를 100억 달러 넘게 웃돌았다. 12월 경상수지는 115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20원대에서 환율이 지지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상단 지지선을 뚫고 올라갔다"며 "네고 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에 따라 환율 방향성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6엔 하락한 105.4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3달러 오른 1.196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2.1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0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