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코로나 부양책 기대로 달러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기대로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9일 오후 2시 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99엔(0.28%) 하락한 104.90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270달러(0.22%) 오른 1.2077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0.23% 하락한 90.726을 나타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공화당의 지원 없이도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됐다.
CMC 마켓츠는 바이든의 부양책과 빠른 백신 접종률이 위험자산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호주의 기업신뢰지수도 전달 보다 개선돼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1월 기업신뢰지수가 전달 대비 5포인트 오른 '1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의 경기 기대가 개선됐다는 의미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 시각 0.0023달러(0.29%) 오른 0.7727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4달러(0.33%) 상승한 0.7249달러를 나타냈다.
위험선호 심리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닛케이지수가 0.4%가량 올랐고, 상하이증시는 1% 이상 올랐다.
홍콩과 한국 증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증시는 이날 춘제 연휴로 휴장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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