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주 소식+외국인 주식 매수 등에 1,110원 하회…7.70원↓
  • 일시 : 2021-02-10 13:34:08
  • [서환] 수주 소식+외국인 주식 매수 등에 1,110원 하회…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1,110원을 하회하며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더불어 조선업체 수주 소식과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전환, 차익실현 움직임 등이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7.70원 내린 1,10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달러화 약세에 1,11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장중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한국조선해양이 2천4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는 소식 등에 1,110원 아래로 내려갔다.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1,107.90원으로 저점을 낮췄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0.3선으로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2위안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약세로 분위기가 기울면서 하방 압력이 강한 듯하다"며 "이 레벨에서 외은 물량도 들어오면서 오후에 추가 하락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1,106원대까지는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 실현 물량도 꾸준히 나오는 것 같다"며 "현재 레벨이 지지되다 하단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8엔 상승한 105.54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4달러 오른 1.2129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0.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6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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