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2년 2개월만에 128엔대 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엔 환율이 약 2년 2개월만에 128엔대를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유럽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로화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21분(한국시간) 유로-엔 환율은 128.22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이 128엔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한 시장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유럽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며 "환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위험을 취하려는 분위기가 강해져 엔화를 팔고 유로화를 사는 움직임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독일 DAX30 지수는 0.42%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프랑스 CAC40 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 지수, 영국 FTSE100 지수는 각각 1.45%, 0.83%, 2.52% 상승했다.
엔화는 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105.60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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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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