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방향성 탐색하며 1,090원대 후반 횡보…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0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내린 1,098.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상승 출발했으나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하락세로 반전한 이후 1,100원 아래로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영국발 백신 호재에 아시아 시장은 전일에 이어 위험 선호 분위기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90.2선으로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6.40위안 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도 1.21달러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3,18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점차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뚜렷한 방향성은 없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1,097.30원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1,098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후에는 계속 횡보하지 않을까 싶다"며 "아직 결제물량이 많지 않은데 조금 더 빠지길 기다리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다시 1,100원을 뚫고 오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외국인도 어제보다 주식 순매수세가 강하지 않아 어느 것에도 크게 연동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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