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亞 통화·달러화 연동해 1,100원대로 반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6일 1,100원 빅 피겨 아래로 내려섰던 달러-원 환율이 장중 반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5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101.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장 초반부터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며 1,100원 아래로 내렸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40분께 튀어 올랐다.
환율은 1,103.80원까지 빠른 속도로 올랐으나 추가 상승은 제한된 채 강보합 수준으로 상승 폭을 되돌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42위안대로 속등하고 달러화 지수가 보합권으로 급속히 반등을 시도하면서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이 중국이 미국부문 희토류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며 위안화, 원화가 동반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국이 미국 국방 부문 희토류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숏커버 재료로 소화됐다"며 "원화가 위안화, 싱가포르 달러화와 함께 급격히 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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