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1,100원대 후반 횡보…8.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8.00원 오른 1,10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1,100원대 후반으로 갭업 출발했다.
장 초반 1,110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달러-원 환율은 이후 1,1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며 장중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0.7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90.6선에서 등락하고 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3위안대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1% 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까지 4천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CNN 타운홀 행사에서 인권과 관련해 중국에 반향이 있을 것이라며 대립각을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돌발 이슈가 생기지 않는 한 별다른 재료가 없다"며 "생각보다 오전에 많이 오르지 못하고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위안화에 연동하는 가운데 조금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 1,10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0엔 상승한 105.9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36달러 내린 1.208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5.6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0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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