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금리 주시하며 달러 혼조
  • 일시 : 2021-02-17 15:01:14
  • [도쿄환시] 美 금리 주시하며 달러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미국 국채금리의 방향성을 주시하며 주요 통화에 혼조세를 보였다.

    17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54엔(0.05%) 하락한 105.86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96달러(0.16%) 떨어진 1.2092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에는 하락하고, 유로화에는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유로-달러가 하락하면서 0.09% 오른 90.616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30%를 넘어섰다.

    이는 작년 3월 이후 최고치로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금리 상승은 달러화에 강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아시아 증시는 도쿄증시는 하락했으나 대만과 홍콩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는 춘제 연휴로 휴장한 영향을 개장과 동시에 한 번에 반영했고, 도쿄 증시는 최근 상승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미국 10년물 금리가 최고 1.33% 수준까지 오르면서 달러-엔 환율도 빠르게 올랐으나 이후 금리 하락과 함께 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6.220엔까지 올라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등은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 움직임에 하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3달러(0.04%) 하락한 0.7756달러를,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0.0004달러(0.06%) 떨어진 0.7202달러를 나타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