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일 상승분 되돌리며 소폭 하락 출발…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전일의 상승분을 되돌리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60원 하락한 1,105.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역외 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전일대비 1.20원 내린 1,106.3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2~3원 안팎의 낙폭을 이어갔다.
전장 뉴욕 금융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1.3%를 돌파했으나 오후 3시께(현지시간) 1.29% 수준으로 내리며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도 미국 국채 금리 추이와 글로벌 달러화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쉬어가는 분위기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이날 아시아 장 개장 후 소폭 반락했다. 90.89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간밤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존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미국의 1월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5.3% 급증하면서 미국의 견조한 경제 흐름을 확인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인덱스가 90선을 나타내고 있고, 2월 수출 호조 등으로 이날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했다"면서도 "그러나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한 인플레 기대가 채권 금리를 상승시키고 있고, 리플레이션 베팅이 가속하며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2엔 상승한 105.8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오른 1.204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4.1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9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