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레벨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최근 가파르게 뛴 데 따른 부담감을 반영해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25bp 하락한 1.2712%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40bp 밀린 0.1009%를, 30년물 금리는 0.36bp 떨어진 2.0364%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금리는 간밤 뉴욕 거래의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내리막을 걸었다.
최근 국채 10년물 금리는 급등세 끝에 1.30% 위로 올라섰으나 전날 4.21bp 밀렸고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인식은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고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완화 기조도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여전히 경제 상황이 연준의 장기 목표와 큰 차이를 보인다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이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은 레벨 부담과 함께 금리를 짓눌렀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렸다.
호주와 일본, 대만, 상하이 증시가 올랐고 선전,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상승했고 달러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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