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완화 상당히 길게 지속할 필요"…총리와 회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18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구로다 총재는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세계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이 오는 3월 결과를 내놓는 금융정책 점검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정해지므로 아직) 말하지 않았다"며 "총리도 별 코멘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로다 총재는 스가 총리와의 회담이 정기적인 회의라고 설명했다. 총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와도 관저에서 경제·금융시장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그는 이날 회담에서는 일본의 수출·생산 활동 회복과 서비스 이외 부문의 소비 회복 등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물가 상승세가 아직 약하다는 점 등에서 "금융완화는 상당히 장기적으로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효과가 좀 더 발휘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관점에서 (정책을) 점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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