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비트코인, 픽스드 인컴처럼 기능할 수도"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는 약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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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 자료:아크투자운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이 픽스드 인컴(고정수익증권)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혁신기업에 투자해 명성을 얻은 아크투자운용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식 60%와 채권 40%로 포트폴리오 균형을 잡는 투자 전략이 주식 60%와 채권 20%, 비트코인 20%로 바뀔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우드 CEO는 "장기 채권 가격이 현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주식 60% 채권 40%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약간 문제다"라면서 "채권 강세장이 40년간 이어져 왔는데, 비트코인이 채권 비중 중 일부를 차지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트코인이 새로운 자산군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는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고,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는 보유 현금 중 일부로 비트코인을 사들여 자산을 다각화했다.
우드 CEO는 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군 간의 상관관계와 관련해 흥미로운 점은 상관관계가 그동안 매우 낮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나마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군은 부동산이다.
한편, '파괴적 혁신'을 시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우드 CEO는 미국 개인투자자가 '캐시 엄마'(Mamma Cathie)로 부르는 인물이다. 개인투자자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그는 애플과 테슬라 등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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