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부양 법안 통과 후 자금 신속 분배"
  • 일시 : 2021-03-10 09:39:12
  • 美 재무장관 "부양 법안 통과 후 자금 신속 분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전미도시연맹(NLC) 콘퍼런스에서 부양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가능한 한 빨리 구제 자금이 주(州) 및 지방 정부에 분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3천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구제 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계속해서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재무부가 가장 빠른 방법으로 최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미 하원은 10일에 부양 법안을 표결할 계획이다. 하원 통과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관련 법안은 효력을 얻는다.

    옐런 장관은 재무부가 제 역할을 하면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라며 어느 정도의 번영을 이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말에는 지역 경제가 2020년보다는 2019년을 닮아있을 것이란 게 그의 견해다.

    옐런 장관은 이번 재정 지출이 단순히 화재를 진압하고 위기를 해결하는데 쓰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국가를 세우는 데 쓰일 것이라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 부양책에는 성인 1인에게 1천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의료계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정책이 포함돼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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