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앞장선다
프로축구 하나시티즌, 아동학대 예방 모금 동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해 8월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앱에 구축한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온정나눔' 서비스가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대된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앱에서 운영되는 기부플랫폼인 온정나눔에서는 보유한 온통대전 충전액과 캐시백, 정책 수당을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는 온통대전과 프로축구 하나시티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기금을 마련하는 채널을 추가로 개설했다.
하나시티즌에서는 연 3회 티켓 프로모션과 선수단 후원 물품을 지원해 기금을 조성한다.
모금된 기금은 연 2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에 지원돼 쉼터 아동의 교육·운동용품 구매, 쉼터 환경개선 등을 위해 쓰인다.
시는 시정 정책사업 마일리지를 온통대전으로 기부하도록 유도해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노력할 방침이다.
온통대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 기부처 확대, 정책사업 마일리지 기부제도 발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모금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는 가장 쉬운 온라인 기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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