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약세·매수 우위에 1,140원대 초반 등락…1.20원↑
  • 일시 : 2021-03-10 13:29:30
  • [서환] 코스피 약세·매수 우위에 1,140원대 초반 등락…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인 매수 우위 분위기에 상승 전환해 1,1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오른 1,1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영향에 달러화가 강세를 되돌리며 하락 출발했으나 오전 중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다시 92.1선으로 상승한 가운데 수급상 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한 영향을 받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52위안대로 소폭 상승했다.

    오전에 발표된 중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2%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자 장중 6.52위안대 후반으로 급등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중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인 이후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코스피 지수에 주로 연동하는 모습"이라며 "위안화는 오전 중 약세를 다시 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부터 결제 수요가 계속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네고물량보다 우위를 보여 1,143원까지는 상승 시도를 이어갈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7엔 상승한 108.80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6달러 내린 1.18800달러에 거래됐다.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8.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06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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