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미국 물가, 부양책에도 반등 일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경제와 물가를 과열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BOA 리서치 투자 위원회는 지난 2월 상반기에 600달러의 현금을 받은 가구 중 73%가 부채 상환, 저축 등에 해당 자금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어 BOA가 3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새로 지급받을 1천400달러의 현금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조사한 데 따르면, 저소득층마저 응답자의 약 53%가 저축 혹은 부채 상환, 투자에 쓸 것이라고 답했다.
BOA는 이를 근거로 봤을 때 물가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노동력이 일터로 복귀함에 따라 공급 측면의 혼란이 완화되겠지만 인공지능 및 자동화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세가 가속화되면 기업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얘기다.
한편 BOA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전망이 맞든 틀리든 관계없이 금융 부문이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만약 자사의 인플레이션 분석이 잘못됐을 경우 은행 부문은 가팔라지는 수익률곡선과 대출 활동 증가 등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며, 인플레이션 전망이 맞더라도 바이백 등의 측면에서 은행주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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