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점심 무렵 위안화 약세 연동하며 낙폭 축소…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축소하며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점심 무렵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1,135원 부근으로 레벨을 높였으나 위험선호 분위기에 상단은 제한된 모습이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4.40원 하락한 1,1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 1,127원대로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그러나 오전 장 후반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49위안대까지 상승하면서 1,135원 부근으로 낙폭을 축소했다.
이후 달러-위안 상승세가 진정되며 6.48위안대에서 등락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130원 선으로 재차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도 91.5선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1%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조9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규모라며 과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에 연동해 움직이고 있다"며 "위험선호 분위기에 더 하락할 줄 알았는데 수급상으로도 결제가 더 우위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1,120원대 후반,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3엔 상승한 108.686엔, 유로-달러환율은 0.00241달러 내린 1.1964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40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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