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국채금리 발판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화가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을 발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15일 오후 3시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83엔(0.26%) 오른 109.290엔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90달러(0.24%) 내린 1.19310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가리키는 달러지수는 0.191포인트(0.21%) 오른 91.798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중국의 산업생산 지표 등이 나오며 위험선호가 강화해 한때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중국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0.5%를 넘어섰고 코로나19 위기 이전인 지난 2019년 1~2월과 비교해도 16.9% 증가했다.
1~2월 소매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33.8% 늘어 시장 예상치인 31.3% 증가를 웃돌았고 2019년 1~2월 기준으로도 6.4% 증가했다.
다만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날 오전 10시 29분 무렵 1.6117%로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54bp(0.33%) 오른 1.6346%를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작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가리키며 상승했고 호주달러도 0.7775달러에서 방향을 틀어 전장 대비 0.0030달러(0.39%) 내린 0.773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도 전장 대비 0.0163위안(0.25%) 오른 6.5148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오는 16일~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이 최근 미국 장기국채 금리 상승세에 제동을 걸 경우 달러 강세 역시 주춤할 수 있다.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나 점도표 상의 변화가 나올 경우 경제회복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하며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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