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골드만삭스의 미국 성장률 전망이 놀라운 까닭은
  • 일시 : 2021-03-16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골드만삭스의 미국 성장률 전망이 놀라운 까닭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골드만삭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배포한 고객 노트에서 올해 4분기 기준 미국 경제성장률을 연율 환산 8%로 제시해 화제가 됐다. 골드만은 경제성장률을 연간 단위가 아닌 4분기를 기준으로 제시한다.

    골드만은 실업률은 올해 연말 4% 부근으로 하락한 뒤 2022년 3.5%, 2023년 3.2%로 내려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럼에도 과거 주기를 근거로 인플레이션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기준으로 2023년 2.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악시오스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7%이고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에는 3.9%였다며 골드만의 전망은 가장 강세론에 서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8% 성장하는 경제의 물가상승률이 단지 2.1%에 그치는 것도 전례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의 예상대로 미국 경제가 성장하면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22조6천억달러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던 2020년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미국 경제가 8% 이상 성장한 것은 GDP 3천560억달러를 달성했던 1951년 이후 한 번도 없었다고 악시오스는 덧붙였다. (남승표 기자)



    ◇ 美 억만장자 투자자 "NFT 미술품 무시 말아야"

    지난주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미술작품이 6천900만달러(약 780억원)에 팔린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크리스 사카가 말했다.

    13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벤처캐피털업체 로어케이스 캐피털의 창업자인 사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FT에 어떤 감정을 가지든지 간에 이것에서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왜 누군가가 이런 미술품에 돈을 지불하는지 몰라도 괜찮고, 기후 변화에 낙담해도 괜찮다"면서 "그러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무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사카는 우버와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초기 투자자로 NFT가 단기적 유행에 그칠 것이란 전망을 일축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것으로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만들 수 있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달 트위터에서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매우 멋지다. 나는 진짜 콜렉터이다"라고 언급했다. (정선미 기자)



    ◇ 트럼프 장남, 뉴욕 집 92억원에 급매 처분…차익 41억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뉴욕주 브리지햄프턴 소재 저택을 814만달러(약 92억원)에 매각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 주니어가 여자친구인 킴벌리 길포일과 함께 가족들이 있는 플로리다로 이주할 예정이라며 집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급매로 처분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주니어 커플은 이 집을 2019년에 450만달러(약 51억원)를 주고 매수했다.

    이번 거래로 시세 차익이 364만달러(약 41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매체는 이들이 지난 1월에 플로리다 주피터 지역에 있는 저택을 1천100만달러(약 125억 원)에 매수하기 위해 계약을 진행 중이란 소문이 퍼진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식통은 아직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지역 매체는 길포일이 이 저택의 옆집을 950만달러(약 108억원)에 매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윤우 기자)



    ◇ 미국서 대두 재배 급증 전망…中 매수에 가격 7년래 최고

    미국에서 대두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밀과 면화에서 대두로 생산을 전환하거나 휴경지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올해와 내년도 대두 재배 면적이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농무부 주최로 열린 농업 포럼에서 2021~2022년 대두 재배 계획 면적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9천만 에이커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이후 기준으로 2000년에 기록한 9.2% 증가에 이어 가장 큰 폭이다. 밀 재배 면적은 1.5% 증가한 4천500만 에이커, 면화는 0.8% 감소한 320만 에이커였다.

    매체는 중국의 왕성한 매수로 대두의 국제가격에 약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농가들이 재배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대두 선물 가격은 3월 초 부셸당 14.41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도 14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밀 가격도 지난 2월 말 6.8달러 전후로 2014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금액과 거래 규모가 더 큰 대두가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인식돼 농가들이 대두 재배로 전환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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