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3-17 08:36:1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횡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에 접어든 가운데 환율에는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6% 아래로 내려서는 등 글로벌 시장 불안도 일단은 진정된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수급과 주식 시장, 위안화 흐름 등에 연동돼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0.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70원) 대비 0.8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6.00∼1,1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FOMC 대기 모드다. 큰 변동 없이 전일 NDF 종가에서 위아래로 3~4원 수준에서 움직이는 데 그칠 것 같다. 달러 강세는 일단락된 것 같은데, FOMC 멘트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FOMC에서는 앞서 연준 위원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발언을 되풀이하는 수준의 발언이 나올 것 같다. 현재 인플레가 통제 가능한 인플레라는 평가가 나올 것 같고, 시장의 발작적 반응도 제한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5.00원

    ◇ B은행 딜러

    전일과 비슷한 흐름 예상한다. 환율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고 FOMC 대기 속 수급도 많지 않다. 아직 포지션 구축하기에도 이른 상황이고, 레인지 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장이 얇다 보니 장중 변동성에는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3.00원

    ◇ C은행 딜러

    FOMC 대기 속 1,130원대 횡보 예상한다. 미국 국채 금리 부담에 따른 달러화 강세는 환율 상방 요인이지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은 환율 하방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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