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대기 속 1,130원 초반대 상승 출발…2.50원↑
  • 일시 : 2021-03-17 09:33:47
  • [서환] FOMC 대기 속 1,130원 초반대 상승 출발…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1,132.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30.00원에 개장한 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1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변동성은 크지 않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준의 발언에 촉각을 기울이는 가운데 관망 심리가 강하다.

    미국 국채 금리, 달러화 등 기타 자산도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 아래로 내려섰다.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반등해 1.63%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보합권인 91.8선에서 등락했다.

    코스피는 FOMC 관망 모드에 접어들며 약세를 보였다. 3,050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은 상승 출발했으나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며 "FOMC를 대기하면서 시장에 큰 움직임이 없고, 수급도 많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 딜러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레인지 장을 예상한다"며 "다만 최근 결제 수요가 많았던 만큼 환율이 빠지면 받쳐지는 흐름이 나타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8엔 상승한 109.0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 내린 1.190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7.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09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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