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금리 혼조…FOMC 경계감
  • 일시 : 2021-03-17 11:22:55
  • 美 국채 금리 혼조…FOMC 경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분위기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38bp 오른 1.6243%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41bp 상승한 0.1571%를, 30년물 금리는 1.69bp 하락한 2.3770%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상승을, 금리 상승은 국채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장기물 금리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틀 연속 밀린 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했고 30년물 금리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FOMC의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투자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상승세를 반영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방향성을 확인한 뒤 방향성 베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호주 증시가 밀렸으나 일본, 대만, 상하이, 선전, 홍콩 증시는 올랐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하락했고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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