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위안화 연동하며 박스권 등락…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주요 통화 움직임과 코스피 지수를 따라 등락하며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2.50원 오른 1,1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1.63%대로 상승한 영향을 받아 달러 인덱스와 달러-위안(CNH)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주요 통화 움직임에 연동하며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1,134.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미 금리가 다시 1.61%대로 상승폭을 줄이면서 달러-원 환율도 1,131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달러 인덱스는 91.9선 초반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50위안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점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대기하며 방향성 없이 조용한 모습"이라며 "원화뿐만 아니라 다른 통화 변동성도 줄어 어제보다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1,130원대 초중반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도, 주식도, 채권도 모든 자산이 조용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7엔 상승한 109.10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7달러 내린 1.19000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7.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0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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