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 우려에 타격 위험"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IN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무너질 경우 유로화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는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됐다는 소식이 나온 후 사용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결정에 백신의 신뢰가 무너질 경우 유로화 가치가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ING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위태로워졌으며 이것이 유럽연합(EU)과 미국과의 백신 격차를 더 확대해 유로화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11일 덴마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전체 접종을 중단한 이후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10여 개 국가들이 백신의 전체나 혹은 일부 제조 단위 물량의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이후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가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인 혈전을 유발했다는 징후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백신 접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EMA는 오는 1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험성에 관한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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