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FOMC 소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오른 1.6534%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1.20bp 하락한 0.1290%를, 30년물 금리는 0.76bp 상승한 2.4340%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이틀 연속 오른 장기물 금리는 사흘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해서 금리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며 완화 기조를 고수했으나 경기 회복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전날 연준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6.5% 상향 조정하며 회복 기대를 키웠다.
다만, 연준이 전망에 근거해 선제적으로 행동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을 반영해 장기물 금리는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단기물 금리는 연준이 현행 완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로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호주 증시가 밀렸으나 일본, 대만, 상하이, 선전, 홍콩 증시는 올랐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하락했고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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