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 우위에 하락폭 축소 지속…5.20원↓
  • 일시 : 2021-03-18 13:26:56
  • [서환] 결제 우위에 하락폭 축소 지속…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낙폭을 축소하며 1,125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5.20원 하락한 1,1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둘기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1,12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 출발한 이후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조금씩 낙폭을 축소했다.

    오후 들어 달러-원 환율은 1,125.6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1.66%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91.5선으로 점차 레벨을 높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49위안대 중반으로 상승한 이후 횡보했다.

    코스피 지수는 1% 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시장이 기다리던 FOMC 이벤트를 소화한 후 시장은 다음 방향성을 탐색하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역외시장에서 큰 폭 하락 출발하다 보니 장중엔 점차 오르는 모습"이라며 "1,120원대로 레벨이 달라지면서 그동안 미뤄둔 결제수요들이 들어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네고는 없고 결제 수요가 많은데 수급 영향에 좀 더 오를 수 있다"며 "많이 오르기는 어렵고 조금 더 오르며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50엔 상승한 108.9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5달러 내린 1.195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2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23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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