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준금리 3.50%로 동결(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이 루피아화 환율의 안정세를 유지하고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I는 이날 기준금리인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다우존스가 10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은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인하 여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분석했다.
BI는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역시 2.75%, 4.25%로 동결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바 있다.
미 국채금리가 오름에 따라 지난달 루피아화의 가치는 3% 넘게 하락했다. 자본유출로 루피아화 절하 압력이 높아지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중앙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I는 올해 인도네시아의 성장률 전망치를 4.3~5.3% 범위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2.0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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