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 금리 안정 속 상승폭 축소 움직임…7.30원↑
  • 일시 : 2021-03-19 13:39:14
  • [서환] 미 금리 안정 속 상승폭 축소 움직임…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폭을 축소하며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일보다 7.30원 오른 1,1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달러-원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1,130원대로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다소 하락 안정되는 가운데 1,130원대 초중반에서는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91.8선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51위안대로 상승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점심 무렵 6.52위안대로 고점을 높였지만, 달러-원 상단은 제한됐다.

    코스피 지수는 3,040선으로 낙폭을 소폭 줄인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1조2천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오후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이라며 "오후에는 미국 금리가 안정되면서 오전처럼 매수 우위의 장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1,120원대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며 "장중 변동성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3엔 상승한 108.91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4달러 오른 1.1916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7.9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64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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