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3-23 08:35:3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 채권 금리 상승세가 다소 안정된 가운데 환율도 하락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와 금리 안정에 환율이 하락할 수 있으나, 반면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세와 결제 수요 등은 환율 상방 요인이다.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이날 1,120원대 중후반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26.3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4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2.00∼1,13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완화적 기조로 달러화가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하락할 수 있으나, 이틀간 이어진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라 상승 압력도 있다고 본다. 장중에는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동향과 미국 국채 금리 흐름을 주시하며 1,12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22.00~1,131.00원

    ◇ B은행 딜러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 안정된 가운데 전일 뉴욕 금융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NDF 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이날도 전일처럼 코스피, 수급에 연동된 움직임 보일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에 따른 달러 매수 유입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24.00~1,131.00원

    ◇ C은행 딜러

    이날 환율은 1,120원대 중후반에서 주로 움직일 것 같다. 1,130원대에 갔다 온 만큼 결제 수요도 많을 것 같다. 다만 월말에 근접하는 만큼 네고 물량이 있고 간밤 뉴욕 증시가 호조를 나타내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이 자금 순매도세를 멈출 수 있다. 달러-원 환율은 하락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본다. 장이 두텁지 않고, 큰 이벤트도 없는 만큼 급등락은 제한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3.00~1,129.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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