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레벨 부담 지속
  • 일시 : 2021-03-23 11:22:39
  • 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레벨 부담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13bp 떨어진 1.6860%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전장 수준인 0.1533%를, 30년물 금리는 2.48bp 하락한 2.3792%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의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금리는 레벨 부담 속에 이틀째 최근 상승폭을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작년 1월 이후 최고로, 30년물 금리는 2019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그간 금리는 미국의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으로 올랐으나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이날 하락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은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행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도 금리를 짓눌렀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완화 정책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입찰 결과와 잇달아 예정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공식 발언을 주시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국가별로 엇갈렸다.

    호주와 일본, 대만 증시가 올랐으나 상하이, 선전,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올랐고 달러 지수는 상승했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