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3-24 08:33:2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증폭하는 가운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았다.

    또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1,130원대에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3.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70원) 대비 3.7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8.00∼1,13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안전 자산 선호를 유도하는 여러 뉴스가 나왔지만, 아직 시장 모멘텀을 강하게 받는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주식 시장의 경우 그간 고점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원화는 최근 결국 코스피 따라 움직이고 있는데 결국 기간 조정이 끝나면 다시 눌릴 것으로 본다. 상단에서는 네고물량도 계속 나오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다음 주 초 정도까지 이어지고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0.00~1,138.00원

    ◇ B은행 딜러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미·중 갈등, 리스크 오프 심리 등이 있다. 이는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다만 상단에서 활발하게 출회하고 있는 네고 물량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28.00~1,137.00원

    ◇ C은행 딜러

    간밤 유로화가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급락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1,133원대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기 말을 앞두고 네고물량이 유입되겠으나 1,130원 아래에서는 결제물량도 유입되어 수급 공방이 이어질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9.00~1,13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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