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유럽 코로나 확산 우려 속 3.9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9원 오른 1,133.6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133.6원에서 출발한 뒤 1,131.5∼1,135.2원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개장가로 장을 마쳤다.
유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봉쇄 강화,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이 환율 상승을 불렀다.
미국과 중국 간 긴장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 기피 분위기 속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 주가가 전체적으로 내렸고 위안화도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이날 0.28% 내린 2,996.3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874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44.8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8.95원)에서 5.8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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