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중앙銀,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올해 GDP 전망치는 하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상향하고,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분기 물가 보고서에서 올해 물가상승률이 5.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12월에 내놓은 보고서에서 예상한 3.4%에서 크게 높아진 것이다.
중앙은행은 내년 물가상승률은 기존 전망치 3.4%에서 3.5%로 소폭 상향했다.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한 것은 달러화로 표시되는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연료 비용 등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3.8%에서 3.6%로 하향했다.
브라질의 지난 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20% 올라 중앙은행의 올해 물가 목표치 상단인 5.25%에 육박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75bp 상향한 2.75%로 인상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라며 특히 1분기와 2분기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다만 "팬데믹 악화로 인한 경제활동의 후퇴 가능성은 2020년보다는 덜 극단적인 경향이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백신 효과가 보다 광범위하게 전달되면서 빠른 회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