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 속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이를 반영해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1,130원대 후반에서 꾸준히 나오는 네고 물량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중후반 레벨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5.3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3.30원) 대비 1.9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1.00∼1,13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경기 회복 기대 속 달러화가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하겠으나, 1,130원대 중후반에서 대기하고 있는 네고 및 달러 매도 물량에 큰 폭 오르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1,130원대 횡보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1.00~1,138.00원
◇ B은행 딜러
환율의 전반적인 방향은 상승 쪽으로 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 기술주가 안정을 찾았고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전일도 그랬듯, 네고 물량이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다. 1,130원대 중반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3.00~1,139.00원
◇ C은행 딜러
전일에 이어 네고 물량과 달러화 강세 간의 줄다리기 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 유로화 약세를 필두로 달러화 강세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 성장률 호조로 주식시장도 반등하면서 재료가 혼조된 상황이다. 장중엔 역시 수급에 따른 움직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2.00~1,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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