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강세·네고 우위에 낙폭 확대 시도…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 강세와 네고물량 우위에 낙폭을 소폭 확대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 내린 1,1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강세에 1,135원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달러 인덱스는 92.7선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54위안대 초반에서 움직였다.
수급상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수주 소식이 추가로 들려오면서 심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 주가지수 상승에 강세로 출발해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도 주식을 순매수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늘은 코스피 지수에 주로 연동하는 모습"이라며 "위안화는 생각보다 많이 따라가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결제물량도 별로 없고, 네고물량은 많다"며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라 오후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1,1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2엔 상승한 109.268엔, 유로-달러환율은 0.00137달러 오른 1.177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5.5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9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