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최근 급등세 되돌리며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최근의 급등세를 되돌리며 소폭 하락했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도 전일대비 0.10원 내린 -0.4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내린 -0.10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0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마감했다.
최근 개선 흐름을 나타내던 스와프포인트는 이날 과열 인식에 그간의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하락 폭은 소폭에 그쳤다.
또 삼성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 등 중공업체의 역대급 수주 소식이 들리며 달러-원 현물환 시장에서 하방 압력을 가한 가운데 스와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스와프포인트는 최근의 상승분이 다소 과하다는 인식 속 소폭 하락했다"며 "정책성 비드와 롤오버 등이 들어온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만큼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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