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화이자·모더나 백신 1회 접종에 80% 효과…2회는 90%"
  • 일시 : 2021-03-30 00:42:39
  • CDC "화이자·모더나 백신 1회 접종에 80% 효과…2회는 90%"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회 접종만으로도 코로나 예방 효과가 8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작년 1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략 4천 명의 보건 의료 종사자 및 필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한 연구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 효과는 2주 후에 나타났으며 1차 접종 후에는 예방 효과는 80%에 달했다.

    CDC는 2차 접종 뒤 2주 후에 백신의 효과는 90%로 높아졌다며 두 차례 접종이 1회 접종보다 더 효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CDC는 "이번 결과는 검증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실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들에서 증상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을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CNBC는 이번 조사 결과는 2차 접종에 앞서 1차 접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일부 보건 전문가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3~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네소타, 오레곤, 텍사스, 유타 등 6개 주에 8개 권역에서 참여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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