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1-03-31 08:37:32
  • [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그간 글로벌 달러 강세 전망을 계속 유지하였으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국채 금리의 시장 영향력도 줄어들었고 주요 통화별 움직임도 다 달라서 딱히 달러 강세 여부를 논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 개별 통화별로 대응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달러-원 환율은 3월에 기록한 1,145원 고점 이후 1,130원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이달 중 전고점을 재차 돌파할 가능성은 희박하게 보고 있다. 백신 보급 및 부양책 효과로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에서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서 미국 독주의 상황이 온다고 해도 오롯이 달러로만 쏠리는 움직임은 없을 걸로 본다. 인플레 우려에 의한 금리 상승 부담이 현재 시장을 압도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경기 확장국면을 대비한 금리 상승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특히 이머징 주식은 인플레이션의 좋은 헷지 수단이다. 달러 유동성이 풍부한 현시점에 배당 역송금 등 계절적 상승 재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에는 환율의 점진적 하락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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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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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1,140 │ 1,125 │ 1,125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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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원화와 위안화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받은 통화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흥 통화의 강세 압력은 소멸하고 있다. 달러화도 인플레 우려와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한 미국 국채 수익률의 가파른 상승으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의 상승이 예상되는 점은 여전히 원화 약세 요인이지만, 달러 유동성이 굉장히 풍부한 점과 외국인 채권매수세가 여전한 점은 환율의 상단을 제한해 줄 수 있는 요인이다. 한편으로 4월은 역송금의 달로 수급상 달러 매수가 더 우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단기간 안에 2%대로 가는 수준의 금리 급상승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한동안은 수급으로 인한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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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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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1,150 │ 1,130 │ 1,11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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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경 BNK부산은행 과장

    4월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에서 하단을 다지고 다시 전 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 지수가 강세를 나타내는 점이 환율 상승에 강하게 작용할 것 같다. 또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장기 금리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간의 경기 개선 속도 차이가 강달러 흐름을 만들어내는 상황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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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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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1,150 │ 1,130 │ 1,150 │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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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달러는 계속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 같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부양책과 증세 등 달러 강세에 우호적인 환경 같다. 증세 또한 주식 시장 변동성 요인이라 신흥통화에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4월에는 또 통상 환율 보고서가 발표되는데 바이든 정부 첫 보고서라 주목된다. 미중 긴장 역시 계속될 것 같다. 이는 위안화에 대한 잠재적인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외국인 채권 자금 등이 계속 유입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원화가 과도한 약세를 나타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4월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정상화 기대도 계속될 것 같다. 경기가 대체로 정상화되면서 수주 선박 뉴스는 계속 나올 듯하다. 이는 원화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4월은 배당금 역송금에 대한 경계감이 워낙 커서 환율이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듯하다. 또, 달러가 연초 이후에 워낙 가파르게 강세로 온 측면 있어서 펀더멘털 등을 고려하면 강세 폭은 제한되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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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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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1,150 │ 1,100 │ 1,130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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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 투자증권 연구원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 우위, 추가 부양책 타결 및 경제 지표 호조 등은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를 지지한다. 반면 유럽은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유로화 강세가 제약될 수 있다. 달러화에 대한 지지력이 이어질 대외 환경 속 4월 외국인 배당 지급의 계절성도 달러-원 환율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2분기 말로 갈수록 미국 외 지역의 경기 동반 개선, 연준의 완화적 스탠스로 달러화 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의 양호한 수출 흐름 속 2~3분기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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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21년 2분기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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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1,150 │ 1,120 │ 1,09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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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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